성장기록

D+350까지 성장 기록

👨‍👩‍👦🇫🇷 2021. 4. 1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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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1 손가락 칫솔로 이를 닦아줄 때 "오로로로로로롤"하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D+302 경음 G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기역 소리와는 뭔가 다른 느낌? Gaga를 열심히 외치고 다녔다. 가가 울랄라~)

 

D+303 액티비티 테이블에 모양 큐브를 맞는 구멍에 끼워두면 힘줘서 밀어서 넣기 성공

 

D+304 열심히 기어다니느라 바지 무릎에 구멍이 났다. 구멍에는 작아진 양말에서 고양이 모양을 잘라 덧대어주었다.

 

 

D+306 포크에 사과를 찍어주면 손으로 잡아 입에 넣기까지 성공. 내가 트와이스 노래 "올해 제일 잘한 일"에서 "너를 만난 것~" 부분을 부를 때마다 마치 알아듣는 것처럼 배시시 웃는다. (가사 내용이 "내가 올해 제일 잘한 일, 너를 만난 것" 정말 내가 2020년에 제일 잘한 일은 아기를 만난 일이지)

 

D+310 비눗방울을 불어주자 Bubbles 라고 말하다. (사실은 버부 에 더 가까웠지만)

 

모양은 영 별로인 분유빵 ㅎㅎ


D+311 처음으로 분유빵을 만들어주었다. 정말 잘 먹었다. 이제 소파에서 내려갈 때 안전하게 다리부터 잘 내려간다.

 

D+314 엄빠의 도움없이 처음으로 혼자서 몇 걸음 걷다!

 

D+315 처음으로 마트 카트에 타고 장을 보러 갔다. 안정적으로 잘 앉아있었다.

 

D+316 아기의 첫눈. 아직 신발도 없어서 눈을 밟아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나가서 아기에게 인생 첫눈을 보여줄 수 있었다.

 

D+318 아기는 또다시 petit ours brun 책 홀릭. 이번에는 petit ours brun et sa maman (작은 갈색곰과 엄마)이다. 

 

D+320 아기는 이제 걷기 의지가 넘친다. 혼자서 일어나서 여러 걸음을 걷는다. 또 시리얼, 장난감, 분유 할 것 없이 자기 손에 있는 건 뭐든 내 입에 넣어주려고 한다.

 

D+321 드디어 아기의 첫신발을 사러 갔다.

 

D+324 아직은 기는게 더 빠르지만 그래도 꾸준히 걷는 연습을 한다. 할아버지 집에 가서도 걸음마 솜씨를 뽐내었다.

 

D+325 튤립 반주를 틀어놓고 우쿨렐레 줄을 튕겨 연주하다.

 

D+327 거실부터 안방까지 넘어지지 않고 걸어가기 성공

 

D+330 집 안에서도 신발 신는 연습을 시키고 있는데, 신발만 신으면 잘 걷지 못해서 영 싫어한다.

 

D+334 마음에 안드는 것이 있을 때 드러눕기 시작. 서랍장 열기도 시작.

 

D+339 잘 안되는 것이 있을 때 엄마에게 도움 요청하기 시작. (렌즈통이 안 열릴 때 엄마에게 건네주고 열어달라 요청)

 

D+341 이제 생과일도 잘 씹어 먹는다. (잘 익은 귤, 바나나, 키위 등)

 

D+344 안방 침대 밑으로 기어 들어가다.

 

D+345 This little piggy 너서리 라임을 불러주면 가던 자리에서 주저 앉아 자기 발가락을 만진다.

 

D+346 작은 유리컵으로 물 마시기 연습 시작

 

대근육 발달 관련 성장
- 소파에서 다리부터 내려가기
- 도움없이 혼자 걷기

언어 발달 관련 성장
- 경음 G + 모음 발화
- 하이파이브 (손 내밀며 하이파이브라고 하면 손뼉 마주치기)
- Bubble (비눗방울을 보고 buh boo 버부 라고 발화)
- 책에 사자 그림이 나오면 으르렁 사자 소리 내기
- 이해할 수 있는 것: [한국어] 기저귀, 코야코야, 안아, x숟가락 남았어, 물 [프랑스어] changer la couche (기저귀 갈다), dodo (코야코야), tu veux de l’eau? (물 줄까?) (영어) shake it, this little piggy 너서리라임 (자기 발가락 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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