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49)
6개월부터 9개월까지 몬테소리 교구 및 장난감 추천 6개월에서 9개월 사이 많은 아기들은 스스로 앉기나 잡고 서기를 시도하고, 조금씩 기기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특히 스스로 앉기 시작하면서 자유로워진 아기의 두 손을 이용해서 더 다양한 교구를 시도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기의 아기에게는 크게는 대근육의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자유롭고 안전한 환경과 아기의 소근육 발달 수준에 적합한 교구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이후 아기가 더 자랐을 때 많은 능력의 기초가 되는 소근육과 더불어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몬테소리 교구들을 이 시기부터 제안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기의 발달 수준과 관심사가 맞아떨어질 때의 이야기지만요. 테이블, 쿠션 등 잡고 설 수 있는 무게감 있는 가구 이건 따로 구매가 필요 없을 정도로 대부분 가정에 갖추어져 있는..
라임이 돋보이는 프랑스 동요 - 1, 2, 3 Nous irons au bois 가사 Un, deux, trois Nous irons au bois Quatre, cinq, six Cueillir des cerises Sept, huit, neuf dans mon panier neuf Dix, onze, douze Elles seront toutes rouges 해석 하나, 둘, 셋 숲으로 가요 넷, 다섯, 여섯 체리를 따요 일곱, 여덟, 아홉 새 바구니에 담아요 열, 열하나, 열둘 (체리가) 모두 빨갈거예요. 부모님을 위한 어휘 cueillir 따다 panier (m) 바구니 지도 방법 특별히 알려진 손유희나 율동은 없지만 프랑스에서 아이들에게 자주 불러주는 동요입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라임"이 돋보이는 가사가 포인트지요. 가사에서 같은 색깔로 표시한 ..
훌루 오리지널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속 엄마의 의미 실레스트 잉 Celeste Ng의 소설 « Little Fires Everywhere »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드라마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를 봤습니다. 오하이오주 셰이커 하이츠라는 마을을 배경으로 셰이커 하이츠에서 나고 자란 일레이나 리차드슨의 가족과 여러 도시를 떠돌듯이 살다가 셰이커 하이츠에 살게 된 미아 워런의 가족이 자녀들을 통해 얽히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뭐든지 계획대로, 원칙대로, 정확히는 자신만의 원칙대로 딱딱 맞춰서 해야지만 직성이 풀리는 일레이나는 연년생 아이들을 넷이나 줄줄이 낳으면서도 지역 신문사 기자로서의 커리어도 포기하지 않은 워킹맘입니다. 딸 펄을 낳은 후로부터 계속 떠돌이 생활을 해 온 미아는 자유로운 영혼의 예술가이자 딸에게는 친구 같은 엄마이기..
아기와 함께 하는 프랑스 동요 손유희/율동 - Mon petit lapin 가사 Mon petit lapin s'est sauvé dans le jardin. Cherchez-moi, coucou, coucou Je suis caché sous un chou. Remuant son nez, il se moque du fermier. Cherchez-moi, coucou, coucou Je suis caché sous un chou. Frisant ses moustaches, le fermier passe et repasse. Mais il ne trouve rien du tout. Le lapin mangea le chou. 해석 나의 작은 토끼가 마당에 도망갔어요. 날 찾아 보세요, 까꿍, 까꿍 저는 양배추 밑에 숨어있어요. 코를 움찔거면서 (토끼가) 농부를 놀렸어요. 날 찾..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프랑스 버전 동요 - L’araignée gipsy 가사 L'araignée gipgy monte à la gouttière. Tiens voilà la pluie. Gipsy tombe par terre. Mais le soleil a chassé la pluie. L'araignée gipsy monte à la gouttière. Tiens voilà la pluie. Gipsy tombe par terre. Mais le soleil a chassé la pluie. L'araignée gipsy s'est endormie. 해석 집시 거미가 홈통을 올라가요. 짠, 비가 와요. 집시가 바닥에 떨어져요. 하지만 햇님이 비를 쫓아냈어요. 집시 거미가 홈통을 올라가요. 짠, 비가 와요. 집시가 바닥에 떨어져요. 하지만 햇님이 비를 쫓아냈어요. 집시 거미..
12-13개월 트라이링구얼 아기 언어 발달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지 개정판 기준) 12-13개월 언어 발달 질문 3 - 잘할 수 있다. 2 - 할 수 있는 편이다. 1 - 하지 못하는 편이다. 0 - 전혀 할 수 없다. 1. 동작을 보여주지 않고 말로만 “빠이빠이” “짝짜꿍” “까꿍”을 시키면 최소한 한 가지를 한다. 3️⃣ 영어 발음으로 “bye bye” 혹은 프랑스어로 “au revoir (헤어질 때 인사)”라고 하면 동작을 보여주지 않아도 손을 흔들어 인사할 수 있다 (11개월부터) 짝짜꿍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대신 “박수” 혹은 “짝짝”은 이해하고 박수를 칠 수 있다 (9개월부터) 까꿍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프랑스어로 “cache-toi (숨어)”라고 하며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시늉을 할 수 있다 (12개월부터) “까꿍”을 알아듣고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13개월부터) ..
아기와 함께 하는 프랑스 동요 손유희/율동 - Ainsi font, font, font 가사 Ainsi font, font, font les petites marionettes Ainsi font, font, font trois petit tours et puis s'en vont. Les mains aux côtés, marionettes, marionettes Les mains aux côtés, marionettes, recommencez Ainsi font, font, font les petites marionettes Ainsi font, font, font trois petit tours et puis s'en vont. Puis elles danseronts, les petits marionettes. Puis elles danseront quand les enfants dor..
촉감 놀이를 대체할 수 있는 몬테소리 감각 활동 예시 아이를 자유롭게 해 주고 독려해주세요. 비가 올 때 밖에서 뛰도록 두세요. 물 웅덩이를 찾으면 신발을 벗도록 두세요. 들판의 잔디가 이슬에 촉촉하게 젖었을 때, 맨발로 뛰어놀고 잔디를 밟도록 두세요. 아이들이 나무 그늘 아래 평화롭게 잠들어 쉬도록 두세요. 아침 햇살이 깨울 때 일어나 소리치고 웃도록 두세요. - 마리아 몬테소리 지난 글 나는 왜 “촉감 놀이”가 불편할까 - 몬테소리와 촉감 놀이에서 집에서 몬테소리를 하는 엄마로서 촉감 놀이가 나에게 맞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몬테소리에 맞는 감각 활동이란 무엇일까?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몬테소리 책 "영유아 몬테소리 대백과 The Montessori Toddler"의 저자 시몬 데이비스의 블로그 "The Montessori Noteb..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