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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기록

신생아 수면교육 - 눕히면 알아서 잠드는 아기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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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고 처음 6개월 정도 나를 살려준 나의 인생 육아책이자 나의 육아 스승. “베이비 위스퍼 골드” 나는 이 책을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못해도 두 번 정도 정독했다. (이전 글 내 육아 스타일을 결정지은 인생 책 읽기) 덕분에 아기가 태어났을때는 대충 먹이고, 재우고, 놀아주는 것에 대한 감이 잡혀있어, 산후조리원도, 산후도우미도 없는 프랑스에서 100% 쌩짜배기 육아가 그나마 가능했다. 아기에 대해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그때그때 책에서 다시 찾아 읽어가며 그렇게 처음 몇 달을 생존한 것 같다.

 

세종 서적 베이비 위스퍼 골드 by 트레이시 호그


아기 수면교육은 아기의 기질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우리 아기는 고집이 있기는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순한 기질에 가까운 아기였다. 엄마로서는 잘된 일이지만 실험 정신이 투철하고 집요한 인간으로서 아기가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였다면, ‘그런 아이에게도 베이비 위스퍼 수면교육과 먹놀잠이 통하는지 검증해볼 수 있어서 좋았을 텐데’하는 변태 같은 안타까움이 있다. 그래도 베이비 위스퍼 저자에 따르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책에서 시키는 대로 하다 보면 어떤 기질의 아이든 결국에는 다 된다고하니, 우리 아이는 안된다고 금방 포기하지 마시길.

 

(베이비 위스퍼 골드 책 내용을 따라한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고, 아이의 기질에 따라서 결과는 천차만별일 수 있으니 감안하여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바쁜 분들을 위한 요약은 맨 아래에 ⬇️)


베베말랑의 통잠 여정 기록

 

태어나서 3개월까지 - 저녁 9시 취침
- 저녁 11시와 새벽 3시경 두 차례 꿈나라 수유를 통해 배를 채워준다
- 새벽 5-6시 기상
= 깨지 않고 8-9시간 수면 (+ 꿈나라 수유 2회)
3개월부터 - 새벽 3시 밤 수유 생략
- 아기 분리수면 시작
3개월 중반부터 - 저녁 8시 반 취침,
- 저녁 11시 꿈나라 수유
- 새벽 6시 기상
= 깨지 않고 9시간-9시간 반 수면 (+ 꿈나라 수유 1회)
4개월부터 - 저녁 11시 꿈나라수유 줄이기 시작
5개월부터 (생후 145일) - 꿈나라수유 생략
- 저녁 8시 반 취침
- 아침 7시 기상
= (수유 없이) 깨지 않고 10-11시간 통잠
10개월 중반부터 지금까지 - 저녁 8시 반 취침
- 아침 8시 기상
- (수유 없이) 깨지 않고 11-12시간 통잠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 깨어있을 때 침대에 눕히고 방에서 나오면 아기 혼자서 뒤척이다 스스로 잠듦

 


먹놀잠 루틴

먹놀잠 루틴에서 놀이 시간에 양육자와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져야 아기는 더욱 만족스럽게 잠든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루틴! 루틴의 중요성은 정말 몇 번을 목 놓아 강조해도 모자랄 정도다. 먹놀잠 루틴만큼은 정말 하늘이 두 쪽이 나는 한이 있어도 꼭 지켰다. 먹놀잠의 포인트는 먹는 것과 자는 것 사이에 “놀이”를 끼워 넣어서 아이가 먹는 것과 자는 것을 연결 짓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놀이”라는 단어 때문에 꼭 어떤 특정한 놀이를 해야 하나 오해할 수도 있지만, 신생아 때는 양육자 얼굴 눈코입 쳐다보면서 깨어있는 단 몇 분도 “놀이”이므로 부담 없이 놀이=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으로 생각하면 된다.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은 아기가 어리면 어릴수록 짧고, 클수록 더 길어진다. 신생아때는 당연히 아기가 먹다가 잠드는 경우도 흔하게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수유 후 단 5분이라도 깨워둔다는 각오로 잠들려는 아기를 깨워서 기필코 먹놀잠만은 지켜냈다.

아기가 자라면서 그때마다 몇 시간 정도 깨어있을 수 있는지 항시 잘 파악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외출하거나 아기가 지내는 장소가 바뀌더라도 아기가 잘 시간이 되면 꼭 잠을 재운다. 나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프랑스에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져서 자의 반, 타의 반, 외출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루틴을 형성하기 좀 더 유리한 점이 있었다. 아기와 함께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 가능하면 아기 낮잠 시간 전에 돌아올 수 있게 짧게 조정하였고, 피치 못할 경우 아기 낮잠 시간에 맞춰 유모차에서라도 재웠다. 아기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갈 때는 휴대용 침대를 들고 가서 최대한 집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주고 재웠다.


개월별 아기의 활동 시간 예시

 

개월수 깨어있는 시간
3개월까지 30분-1시간 (이때는 체중에 따른 차이도 있다. 체중이 작을 수록 깨어있는 시간은 훨씬 더 짧을수도 있다)
3-4개월 1시간-2시간
5-6개월 약 2시간
7-8개월 2-3시간
9-12개월 3-4시간
13-17개월 3-5시간
18개월-만 3세 5-6시간

내용 출처: Baby Sleep Site

 

예를 들어, 베베말랑은 이제 돌이 지나 평소 깨어있을 수 있는 시간이 3시간 반~4시간 정도인데 나는 3시간 반쯤부터 아기의 신호를 유심히 살핀다. 4시간이 됐는데도 졸린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계속 놀게 두지 않는다. 아기들은 피곤하지만 흥분/각성 상태로 깨어있을 수도 있다. 침실로 데려가 수면 의식을 진행하고 수면 분위기를 조성하면 결국엔 잔다.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 수면 시간 길이 등 아기 루틴과 관련한 데이터를 파악하려면 베이비타임 어플 사용을 추천한다.


지나친 자극은 금물!

자극이 적은 차분한 놀이로는 책 읽기만한 것이 없다.

아기가 잘 시간에 가까워지면 지나친 자극은 피한다. 예민한 기질의 아이일수록, 그리고 아기가 어리면 어릴수록 어른 기준에서는 아주 작은 것도 큰 자극이 될 수있다. 예를 들면 움직이는 모빌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것, 아기 체육관에 계속 눕혀두는 것도 신생아에게는 자극적일 수 있다. 사람이 많은 곳에 외출하는 것, 혹은 집에 있더라도 손님이 많이 찾아 오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자는 것을 거부한다면 혹시 그전에 너무 지나친 자극을 받지는 않았지 한 번 되돌아보자.

 

주변 지인 중에 아기가 밤잠을 거부한다고 해서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고 들어가다 보면, 저녁에 “애 재우기 전에 힘 뺀다”는 이유로 아주 격렬한 놀이를 하거나, 아빠가 퇴근 후 아기가 너무 반가운 나머지 열심히 아주 자극적으로 신나고 재밌게 놀아준 경우가 많았다. 아기는 당연히 너무너무 행복할 것이다. 그런데 이제 막 흥이 올랐는데 갑자기 찬물 끼얹듯이 얼른 자! 하고 등을 떠밀면 아기는 거부할 수밖에 없다. 나는 저녁 시간대에는 가능한 차분한 놀이를 위주로 하도록 유도했다.

 


재울 때는 항상 어두운 방에서

아기방 창문 셔터를 닫아서 방을 어둡게 만드는 것부터 수면의식이 시작된다.

나는 아기를 재울 때 항상 어두운 방에서 재웠다. 밤잠뿐 아니라 낮잠도 마찬가지. ‘프랑스 아이처럼’에서 보면 프랑스인들은 아이에게 낮과 밤의 차이를 알게 해줘야 한다며 낮잠도 밝은 곳에서 재운다고 한다. 나는 베이비 위스퍼에서 본 대로 활동 시간을 수면 시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즉 수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잠은 항상 어두운 방에서 재우는 쪽을 선택했다. 그리고 내 경험상 낮과 밤의 차이는 방이 밝냐 어둡냐의 차이로 가르치는 것보다는, 잠을 좀 불편하게(!) 자느냐 편하게 푹 자느냐의 차이로 가르친 게 더 컸다.

 


낮과 밤의 차이를 분명하게

잘 자는 아기를 왜 깨우냐, 어떻게 꺠울 수가 있냐, 독하다 등등 주변에서 다양한 반발을 들었지만, 그래도 아기 낮밤이 바뀌는 것 보다는 나아요.

불편한 낮잠과 편안한 밤잠으로 낮과 밤의 차이를 분명하게 하려면, 낮에 아기가 아무리 잘 자더라도! 엄마가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수유 시간에 맞춰 아기 낮잠을 깨워야 한다. 왜 유혹이 없겠는가. 특히 엄마의 잠이 부족한 신생아 시기에는 아기가 낮잠을 길~게 잔다면 그냥 깨우지 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아기가 잘 잔다고 낮잠을 길게 재우기 시작하면 밤낮이 바뀌게 될 확률이 높다. 베이비 위스퍼에서는 아기가 낮잠을 2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 수유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아기가 낮잠을 5시간 이상 자거나, 3시간 정도의 낮잠을 두 번 이상 잔다면 이미 아기의 밤낮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반복되는 수면 의식은 아기를 편안하게 해요!

아기가 깨어있을때 (단, 차분하게 잘 준비가 충분히 되었을때) 아이를 침대에 눕혀, 스스로 잠드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수면 의식의 목표다. (사진 속 아기는 우리 아기가 아님)

수면 의식은 아이를 재우기 전에 같은 순서로 하는 일련의 행동을 말한다. 내 경우 스와들업이나 파자마, 수면조끼 같은 잠옷을 입히고, 아기방 창문 셔터를 닫아 어둡게 하고, 자장가를 부르면서 아기를 잠시 가만히 안고 있는 것을 취침 의식으로 진행했다. 이때는 아기를 흔들어주거나, 안거나 업어서 재운 다음 침대에 눕히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차분해지면 깨어있을때 침대에 눕히고 방에서 나온다.

 

혹시나 아기가 버둥거리거나, 찡찡거리는 등 잠들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기 개월수에 따라 3개월 이전에는 쉬쉬 다독이기 (쉬닥법), 이후에는 안아주기/눕히기 (안눕법)을 통해 아기를 도와주고 잠드는 법을 가르쳐준다. 아기가 안정되면 다시 방에서 나온다. 이렇게 같은 의식을 낮잠, 밤잠 할 것 없이 매번 매일 똑같이 반복, 반복, 반복하다보면 언젠가 아기는 엄마가 수면 의식만 시작해도 이제 자야 하는구나 이해하게 된다.

 

아기가 클수록 반복의 힘은 더 크게 효과를 발한다. 예를 들어 나는 아기를 항상 8시 반에 재우는데, 아기가 크면 클수록 8시, 8시 반이 돼도 더 놀고 싶은 마음에 졸린 티를 내려하지 않는다. 이럴 때 아이가 보내는 졸린 신호만 기다리고 있으면 밤 10시가 돼도 못 재울 수도 있다. 아기가 졸린 티를 내건 말건 평소 자는 시간에 수면 분위기 조성 후 수면 의식을 진행하면 아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방 잠이 든다.

 


우리 아기의 졸린 신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빠르게 캐치

수면 신호가 얼마나 케바케냐면, 하품의 횟수에서도 차이가 난다. 베베말랑의 경우 하품 세 번이 딱 적정선이었다. (사진 속 아기는 우리 아기가 아님)

인간은 졸릴때 보통 하품을 한다. 아기들도 마찬가지로 가장 흔한 수면 신호는 하품이다. 혹은 찡찡거리거나 보채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고, 아기마다 특유의 소리 (찍찍, 삑삑, 낑낑 등)을 낼 수도 있다.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밀쳐낸다던지, 엄마 품으로 파고드는 것도 졸리다는 신호일 수 있다. 즉, 수면 신호는 케바케이기 때문에 양육자가 평소에 아기를 잘 관찰해서 우리 아기는 졸릴 때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잘 파악해둬야 한다. 그리고 그런 수면 신호를 캐치하자마자 망설이지 말고 바로 수면 의식을 실행하는 것이 키포인트다.

졸리지 않은데 억지로 재우려고 눕히면 아기가 침대 혹은 자는 공간을 부정적인 이미지와 연결하여 이후 수면 교육을 더 힘들게 할 수 있다. 당연히 졸리지 않은 아기를 눕힌 그 순간부터 실제로 졸려서 잠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니 양육자도 지칠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수면 신호를 놓치거나 무시하고 너무 늦게 아기를 침대로 데려가도 마찬가지. 아기는 너무 피곤해도 오히려 잘 잠들지 못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아기가 칭얼거리면 양반이요,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한다면 그것마저 달래야 해서 재우기는 더욱 힘들어진다.

 


배는 항상 채워서

아기가 신생아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수유텀에 집착하며 아기를 울게 만들었던 며칠을 되돌리고 싶다. 배고팠지?ㅠㅠ (사진 속 아기는 우리 아기가 아님)

아기는 어리면 어릴수록 더더욱 포만감으로 잔다. 따라서 아기 몸무게에 따른 적정 수유량을 정확히 알고 꼭 채워서 재우도록 한다. 아기의 하루 적정 수유량 계산법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다양한 것이 나온다. 나는 그중에서도 권향화 원장의 다울아이 영상에 나오는 계산식을 선택했다. 

 

아기 몸무게 x 20 = 1회 최저 수유량
1회 최저 수유량 + 20ml = 1회 최고 수유량

 

그리고 아기가 먹는 분유 회사에서 나오는 개월별 수유량 가이드라인을 참고해서 아기에게 적절한 수유량을 결정했다. 직수로 모유수유하는 경우에는 아기의 소변량으로 충분히 배불리 먹고 있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 보통 정도 무게의 기저귀는 소변 한 번, 묵직~한 기저귀는 대강 소변 두 번으로 쳐서 하루에 8-13번 정도의 소변을 봤다면 아기는 충분히 먹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내용 출처: 권향화 원장의 다울아이)

 

신생아 시기에는 신체적 급성장과 정신적 급성장이 매우 빠르게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아기가 원할 때마다 수유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신생아 시기부터 길게는 3개월까지는 수유텀에 너무 집착하지 않도록 한다. 아기를 배고프게 해서는 수유텀이 맞춰지지도 않을 뿐더러, 양육자와 아기 모두가 괴로워질뿐이다. 개인적인 경험상 수유텀에 크게 개의치 않고 먹놀잠 순서의 루틴만 정확하게 지켜줘도 수유텀은 자연스럽게 잡히는 것 같다.

 

아기가 포만감을 느끼도록 배를 채워서 재우는 것은 특히 낮잠보다도 밤잠에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만약 아기가 밤에 자다가 애매하게 배가 고파 깨면 양육자는 어쩔 수 없이 아기를 먹여서 재울 수밖에 없고, 그러면 아기가 먹는 것과 자는 것을 연결 지어 나중에는 수유를 해야만 잠드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요약

1. 먹고, 놀고, 자고의 먹놀잠 루틴을 순서대로 철저히 지킨다.

2. 아기를 재우기 전에 지나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한다.

3. 재울때는 낮잠, 밤잠 상관없이 어두운 방에서 재운다.

4. 낮잠은 2시간 이상 재우지 않는다. (낮에는 불편하게, 밤에는 편하게 재운다)

5. 수면의식을 정해두고 항상 똑같이 반복한다.

6. 아기만의 수면 신호를 파악하고, 빠르게 캐치한다.

7. 포만감을 느끼도록 배를 채워서 재운다. 


글이 생각보다 길어져 통잠자는 시기, 통잠 기준, 통잠 재우기 등 통잠에 대한 모든 것은 다음 글에 정리해야 할 것 같네요. 위에 적은 내용이나 아기 재우기, 수면 교육 방법과 관련해서 전반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댓글 남겨주세요. 최대한 아기에게 도움이 될만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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